작년 이맘때쯤 가족들 모두 미국에 거주하는 상황에서
잠시 들어와 리모델링 업체 알아본다고 여기저기 발품 팔며 인터넷 서치해 가며 보냈던 날들이 생각나네요
기억에 리모델링 업체만 5군데 정도 돌아다녔던걸로 생각납니다.

미국에 있는 상황에서 믿고 맡길수 있는 업체를 찾아야 했기 때문에 더더욱 신중하게

상담 받은뒤 한 일주일정도 있다가 출국해야하는 상황인지라 마음이 굉장히 급하였으나
디자이너분과의 만남이후 더더욱 믿고 맡길수 있겠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디자이너 분께서 시차까지 고려해가며 연락을 주고 받고 제가 원하는 부분을 캐치하여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 그 이상의 디자인을 제시해주셔서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습니다.

저 나름대로 적지않은 돈을 지불하였는데 제가 직접 공사 현장을 볼 수 없는 상황에서
괜찮을까 라는 생각이 한번씩 들었던 적도 있었으나 돌아와서 집을 보고 느꼈던 만족도,

6개월째 살면서 느낀 만족을 생각해 보면 리모델링 업체

정말 잘만났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코로나때문에 집에 있어야 하는 시간들이 많은데
집이 넘 이쁘고 좋아서 집순이로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실장님,디자이너 주임님, 팀장님, 그리고 뚝딱 뚝딱 이것저것 원하는대로 손봐주셨던 차장님
넘넘 감사합니다!!!


항상 번창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