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도록 기다리던 우리 가족에게 드디어 새집이 생겼어요
새집에는 어떤 옷이 어울릴까 고심의 고심을 거듭하였지요
정말 많은 포트폴리오 사진을 보았지만,
제가 좋아하는 깔끔하고 따뜻한 느낌의 카멜레온디자인을 선택했고
딱 어울리는 예쁜 집을 만들어 주셨답니다.

공사 진행하면서 주변에서 업체에 대해 많이 물어보았어요.
제가 이주임님 얘기하며 "우리 디자이너는 작품을 만들어 가는 것처럼 일하셔"라고 종종 표현했어요
아이방의 액자와 이불까지도 섬세하게 골라주시고,
쇼파를 왼쪽에 놓을까 오른쪽에 넣을까스런 사소한 고민부터
식탁의 구성과 사이즈까지도 같이 고민해주시는 분이였습니다.

예산이 초과되는 부분이 있어
디자이너님의 디자인을 모두다 선택할 수 없는게 넘나 아쉬웠지만
그 안에서 또 센스있는 실력으로 소품까지 추천해주신 디자이너님 정말 감사드려요
사소한 저의 요구나 선택에 지친 저의 짜증도 모두 친절히 받아주시고
다른 가구업체와 발생한 트러블도 제 대신 다 해결해주셔서
전 정말 1000% 만족하였답니다.

지인들에게서도 집이 정말 예쁘다, 부럽다 하는 말을 줄창 듣고 지내고 있어요
특히나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여서 정말 뿌듯합니다(거실 넓게 쓰고 싶다는 저의 의견을 예쁘게 레이아웃해주셔서 ㅠㅠ)

저희 가족에게 예쁜집과 사랑스런 공간을 선사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
모두 늘 행복하시고 사업번창하시길 바랍니다.

ps
혹시나 인테리어로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저희 후기가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