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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장산 아이파크 이상훈 입니다.
후기를 쓰려고 마음을 먹은 건 꽤 되었는데, 이제서야 쓰게 됩니다.
인테리어를 마치고 6개월 정도의 시간을 지내보며 느끼된 점 간략히 적어봅니다.
어렵게 결정했던 첫 집 장만, 그 안을 채우는 인테리어는 덜하자니 아쉬울 듯 하고, 더하자니 부담스러운 고민의 연속이었던 것 같아요
1) 업체 선정
몇군데 업체를 둘러보고 난 후에 카멜레온을 방문했습니다.
김호성 실장님과 상담을 하고 나서도 여전히 결정은 어려웠지만.
저희가 카멜레온으로 결정을 하게 된 건 상담을 할때의 김호성 실장님의 진실함이 었던 거 같아요.
2) 디자인 미팅
3번의 미팅을 통해 어떤 집을 만들어 나갈지에 대한 생산적인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전체적인 구조에 대한 상담부터, 그 안을 채우는 소품을 고르는 과정은 매우 유쾌하고 즐거웠습니다.
서민주 디자이너님이 제안해주시는 하나하나가 지금의 우리집을 채웠네요
집이 가지고 있는 구조적 특징, 우리 가족이 원하는 공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구성하다보니,
공간에 대한 만족감이 아주 높습니다. 불편할만한 요소들 또한 사전에 제거, 보완 되다 보니 좋았고요.
3) 공사
공사과정은 디테일 하고도, 간결했습니다.
일별 진척현황을 공유해주시고, 사진으로도 확인하며,
중간에 사소한 변경사항이 생기는 것들에 대한 논의 들을 진행했습니다.
저희의 경우는. 4주간의 공사과정에 몇가지 변수들이 발생하였지만, 그 역시 매우 빠르고 간결하게 처리되었습니다.
4) A/S
인테리어를 마치고 나서 지내다보면 발생하는 몇가지 보완점들은 박동현 차장님께서 애써주셨고,
어려운 요청도 빠르게 해결해주셨습니다.
인테리어를 마치고,
집에 있어야 할 시간이 유난히 많아진 요즘,
예쁜 집에 사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더 느끼게 됩니다.
때로는 엉뚱하고 투박한 요청들을 따뜻하게 받아주시고 애써주셨던
서민주 디자이너님과 박동현 차장님께 다시한번 감사를 전합니다.
행복한 우리집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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