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레온디자인 / Chameleon DESGIGN
 
제목 너무 재밌었던 당산 푸르지오 인테리어 후기 입니다. : )
작성자 당산사람
작성일자 2020-03-01
안녕하세요~
거의 13개월만에 남기는 당산푸르지오 인테리어 및 입주 후기입니다.
처음 완성된 우리집을 보았을 때의 감동을 생각하면 그 날 당장 밤을 새서라도 후기를 남기고 싶었지만,
아무래도 살아보고 남기는 후기가 조금 더 객관적일 수 있을것 같아
지금에서야 후기를 남기게 됩니다.

사실 저는 인테리어 같은 분야는 전혀 문외한인지라-
처음 와이프가 카멜레온 디자인에서 인테리어를 하고 싶다고 했을 때 처음으로 이런 인테리어 업체들이 있다는걸 알았습니다.ㅋ
저는 기껏해야 청소깨끗하게하고 도배장판 새로하고~ 가구가전 새로 넣으면 아름다운 나의 집이 되는거라는 생각을 했으니까요.
그러나 이번 집은 최소 10년 정도를 바라보며 오래 살 계획을 세운 집인지라,
와이프의 의견을 전적으로 따르며 카멜레온 디자인 사무실에 방문했었죠.

아직도 기억에 남는건 사무실 자체의 느낌이었습니다.
밖에서 본 해당 건물이 주는 딱딱하고 분주한 느낌과는 다르게
카멜레온 디자인의 사무실은 따듯하고 정돈되며 깔끔하고 아늑했습니다.
그래서 아마 저도 들어갈때 부터 '그냥 여기서 하면 되겠다-' 라고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첫 날의 미팅은 간단히 진행 되었지만,
짧은시간에 도면 하나만으로도 상당히 많은 부분에 대한 아웃라인을 잘 잡아주시는 모습에
우리 부부는 넋을 놓고 열심히 경청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와~ 인테리어라는거 재밌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견적서의 숫자는 재밌진 않았습니다.ㅋ)
와이프와 크게 길지 않은 논의를 해 본 결과
잘 만들어줄 것 같다. 재미있을거 같다. 믿을 수 있을거 같다. 라는 생각이 들어
크게 고민하지 않고 계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같은 인테리어 문외한에게 가장 충격적이었던 시안에 대한 미팅이 있었습니다.
우리집의 공간공간마다 상당히 많은 선택지를 제시해 주시며
또 저희가 요구하는 요소요소들을 즉각즉각 반영해 더 나은 선택지를 제시해주는 모습이 아주 인상깊고 신기했습니다.
물론 이쪽 업계의 분들이라면 다들 저같은 초보가 보기엔 기술적으로는 모두 신기해보였겠지만
카멜레온의 매력은 다른 곳과는 차별된 더 세련된 느낌이 가미될 수 있도록 조언해 주시는 부분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1년여가 지난 지금 같은 아파트의 다른 인테리어 업체들의 결과물들을 검색해보면 더더욱 카멜레온에서 하길 잘 했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는 오래살면서 가족 구성원의 변화가 생기거나하는 이유로 공간의 목적이 달라졌을때도 대비해야했기에
너무 모험적인 시도보다는 가급적 안정적이고 실용적인 선택지들을 선택했습니다.
이 부분이 지금도 때로는 잘 했다는 생각이- 때로는 아쉽다는 생각이 계속 교차되는 부분입니다.
대 공사를 진행함에 비해 저희 부부가 너무 직접 구체적인 계획이나 공부 없이 시작했기에,
향후 인테리어를 계획중이신 분들이 있으시면 스스로도 많은 공부를 해보시고 시작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다들 인테리어 끝나고나면 '다음에 하면 완벽하게 할 수 있을것 같다!'라고 한다던데 ㅋ 저희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암튼 그렇게 결정된 시안에 따라 시공과정을 거치고 중간중간 가서 집을 보며 하나씩 완성되어가는 모습이 너무도 신기하고 뿌듯했습니다.
완성된 후에도 저희가 요구한 A/S를 통해 상당 부분을 보완해주시며 더욱 만족스럽고 소중한 우리집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집안의 모든 부분 하나하나까지 모두 우리 부부의 의지가
온전히 반영된 우리만의 집을 갖게 되었다는 사실이 이러한 인테리어의 가장 큰 행복인것 같습니다.
그리그 그 과정에서 카멜레온에 많은 도움을 받아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었다는 점에 감사 드립니다.

향후 카멜레온을 선택하실 다른 분들께서도 저희와 같은 재밌고 행복한 경험을 하실 수 있길 기원합니다. : )